[팀별전력분석] 10. 스몰라인업 삼성, 리그 다크호스 가능할까

2019-10-04 06:36:15

삼성 이상민 감독과 이관희. 사진제공=KBL

지난 시즌 최하위. 올 시즌도 전력 보강은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싸울 수 있는 카드는 준비돼 있다. 지난 시즌 중반 임동섭과 김준일이 돌아왔다. 기존의 천기범, 이관희가 있다. 객관적 전력은 여전히 약하지만, 무기력하진 않았다. 삼성 이상민 감독은 올 시즌 콘셉트를 잡았다. 달리는 농구. 스몰 라인업과 트랜지션, 그리고 스페이싱이다. 외국인 선수, 닉 미네라스를 낙점했다. 파트너로 델로이 제임스가 합류했다. 두 선수는 뛰어난 골밑 지배력은 없다. 하지만 득점력이 뛰어나다. 미네라스는 강력한 외곽슛, 좋은 파워로 내외곽을 오간다. 제임스 역시 스틸이 뛰어나고 2대2 공격이 상당히 좋다. 문제는 골밑 수비다. 김준일이 유일한 센터다. 여기에 삼성은 실책이 많고 수비 조직력이 부족하다.

강한 트랜지션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실책은 더욱 뼈아프게 다가올 수 있다. 결국 시즌 준비를 어떻게 했느냐에 삼성의 성적은 달라진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전력분석표

삼성

예상순위=7~10위

예상 베스트 5=천기범 이관희 임동섭 미네라스 김준일

주요 식스맨=델로이 제임스, 김동욱, 장민국

부문별 평점(10점 만점)=가드 7 포워드 9 센터 7 식스맨 8 팀 조직력 6

주목할 선수=임동섭(꾸준한 성장과 국대 경험)

장&단점=나름 괜찮은 로스터 & 수비, 실책, 경험부족=실속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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