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에 유충 둥둥…부산YMCA 체육센터 9월 한달 폐쇄

2019-09-05 10:41:49

[부산YMCA 홈페이지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YMCA가 운영하는 수영장에서 최근 유충이 발견돼 수영장을 포함한 시민체육센터 전체가 9월 한달간 문을 닫는다.
부산YMCA는 8월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한달간 시민체육센터 전체를 임시 폐장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수영장 수중에서 유충 등이 발견됐고, 8월 28일 전후로 회원 항의가 이어졌다.



부산YMCA는 24년 된 노후 시설이 원인인 것으로 보고 조만간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할 계획이다.
리모델링 대상은 전체 18층 규모 건물 중 시민체육센터로 운영되고 있는 4·5·6층 3개 층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YMCA는 올해 연말부터 내년 초까지로 예정했던 시민체육센터 리모델링을 이번 일로 앞당겨 진행하기로 했다.
리모델링 기간은 2개월에서 3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YMCA 관계자는 "회원들과 시민들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노후한 시설의 근본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 전체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 11월 내에 시민체육센터가 정상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부산YMCA 시민체육센터 전체 회원 수는 800명 정도다.
pitbull@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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