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인&아웃]황재균 복귀, 완전체 된 KT타선 탄력받을까

2019-08-15 20:40:30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2019 KBO 리그 경기가 1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7회말 1사 3루 KT 장성우의 희생플라이때 3루주자 황재균이 홈으로 파고들어 세이프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수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9.07.11/

[수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KT 위즈 주포 황재균(32)이 돌아왔다.



황재균은 1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12차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지난 7월 12일 이후 34일 만의 1군 엔트리 복귀. 황재균 대신 3년차 내야수 안치영이 빠졌다. 이날 우천 취소로 황재균의 복귀전은 하루 미뤄졌다.

황재균은 지난 7월 12일 손가락 골절상으로 재활을 해왔다. 수비 송구 시 불편함이 있어 예정보다 살짝 복귀가 늦어졌다. KT 이강철 감독은 지난주 1군 선수단에 합류한 황재균을 퓨처스 경기에 출전시키며 타격 감각을 끌어올리도록 했다. 지난 13,14일 이틀간 이천에서 열린 LG와의 퓨처스 2경기에 출전해 실전 감각 회복에 주력했다. 첫날인 13일 무안타에 그쳤던 황재균은 이튿날인 14일 그랜드슬램 포함, 3타수2안타 4타점으로 폭발했다.

불편했던 송구 문제도 이제 큰 문제가 없다. 16일 삼성전 부터 곧바로 실전에 나설 전망이다. 황재균은 부상전까지 92경기에서 타율 2할6푼8리에 13홈런, 46타점을 기록중이다.

유한준 강백호 등 주축 야수의 복귀로 탄탄해진 KT 타선이 황재균의 복귀로 완전체를 이루며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수원=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오늘의 인기 콘텐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