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현장속보]상승세 꺾인 KIA 임기영 4회 '와르르', SK전 4이닝 5실점 부진

2019-08-15 18:26:52

임기영.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의 임기영의 상승세가 꺾였다.



임기영은 1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등판, 4이닝 동안 6안타(1홈런) 4볼넷 3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다.

임기영은 8월 선발로 전환된 뒤 3일 NC 다이노스전에서 5⅓이닝 동안 1실점(무자책점)으로 승리를 챙겼고 9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4⅓이닝 동안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출발은 산뜻했다. 1회 선두 노수광을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낸 뒤 한동민을 2루수 땅볼로 유도했다. 최 정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로맥을 2루수 플라이로 아웃시켰다. 2회에도 이재원에게 볼넷을 내줬을 뿐 삼진 한 개를 결들이며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하지만 3회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무사 1루 상황에서 노수광에게 역전 투런포를 얻어맞았다. 4구 133km짜리 직구를 던졌지만 노수광이 잡아당긴 타구가 우측 담장을 살짝 넘어가고 말았다. 2사 이후 로맥에게 2루타를 허용하면서 다시 한 번 위기를 맞았지만 고종욱을 1루수 라인드라이브로 막아냈다.

4회에는 3실점 했다. 이재원과 김강민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 세웠지만 이후가 문제였다. 최 항에게 볼넷을 내준 뒤 김성현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를 허용했다. 이어 노수광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적시 3루타를 허용했고 한동민에게 우전 적시타를 내줬다. 이후 한동민과 최 정에게 연속 안타를 얻어맞았지만 로맥을 3루수 땅볼로 유도하면서 겨우 이닝을 마칠 수 있었다.

5회부터는 이민우에게 마운드를 넘겨주고 교체됐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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